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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헤지펀드 전략 공모펀드 출시
삼성증권은 헤지펀드 투자전략 가운데 주식매수와 차입매도를 동시에 하는 롱숏 전략을 통해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어도 일반 주식형 펀드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트러스톤 다이나믹코리아50 펀드’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롱숏 전략은 아웃퍼폼이 예상되는 섹터 매수, 언더퍼폼이 예상되는 섹터를 매도하는 방법, 동일 섹터내 종목별 매수/매도를 동시에 취해 상대가치 변화에

따른 차익을 추구하는 ‘짝매매(Pair Trading)’ 전략 등이 사용된다.



이 상품은 주식혼합형 상품으로 자산의 50% 이상은 주식을 편입하는 한편, 이 가운데 20% 이내에서 주식을 차입매도하고, 40% 이내에서 주가지수선물을 매도해 주가 하락시에도 수익률의 일부를 방어할 수 있다. 자산의 50% 이내는 채권을 편입한다.

이와함께 채권의 비중을 80%이내까지 늘리고 주식의 편입비중은 30% 이내로 보수적인 투자자 및 법인고객에게 적합한 ‘다이나믹코리아30 펀드’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수수료는 일반 주식형펀드와 큰 차이는 없거나 조금 낮은 편이다.

<홍길용기자 @TrueMoneystory>/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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