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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킬로이 세계랭킹 3위로 또 상승=마르틴 카이머 4위로 하락
US오픈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주일만에 세계랭킹이 또 한계단 상승했다.

매킬로이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공식세계랭킹(OWGR) 에서 마르틴 카이머(독일)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상승했다. 상위권 선수들이 대부분 휴식을 취해 대부분 순위변화가 없었지만, 3위였던 카이머가 BMW챔피언십에서 부진한 덕에 자리가 바뀌었다.

1위 루크 도널드, 2위 리 웨스트우드를 비롯해 18위까지는 매킬로이-카이머 외에는 자리바꿈이 없었다. 헌터 메이헌이 짐 퓨릭을 밀어내고 19위에 오른 것이 20위 이내의 ’유이한’ 변화. 최경주(16위), 타이거 우즈(17위)도 그대로였다.

일본투어 미즈노오픈에서 준우승한 김경태는 36위에서 30위로 6계단 상승해 20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양용은이 3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주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 우승한 프레드리 야콥손(스웨덴)과 파블로 라라사발은 순위가 껑충뛰었다. 야콥손은 110위에서 61위가 됐고, 라라사발은 180위에서 94위로 뛰어올랐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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