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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축구 월드컵, 26일 독일서 개막
여자축구 월드컵대회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독일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독일 진스하임에서 열리는 나이지리아와 프랑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17일까지 16개 나라가 출전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A조에는 개최국 독일(국제축구연맹 랭킹 2위)을 비롯해 캐나다(6위), 나이지리아(27위), 프랑스(7위)가 속했고 B조는 일본(4위), 뉴질랜드(24위), 멕시코(22위), 잉글랜드(10위)로 구성됐다.

C조에는 미국(1위), 북한(8위), 콜롬비아(31위), 스웨덴(5위)이 들어갔고 마지막 D조에서는 브라질(3위), 호주(11위), 노르웨이(9위), 적도기니(61위)가 맞붙는다.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7월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한국은 지난해 중국 청두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해 이번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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