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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 7월 분양
반도건설은 7월 중 부산과 더불어 지방 청약열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경남 양산신도시의 47블록에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아파트 64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남 양산신도시는 신규아파트들이 대거 입주한 한편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병원, 각종 편의시설까지 문을 열면서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추게 되자 수요자가 몰려들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는 고스란히 집값으로 반영돼 매수자가 많은 기존의 중소형 아파트값이 전년 대비 50%~100% 올랐을 정도로 집값 상승이 거세게 나타나고 있다. 미분양 감소세도 두드러져 2008년 6월에 5275가구에서 지난 4월 말 현재 311가구로 무려 5천 가구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부동산시장 활기 속에 지난 5월 분양을 시작했던 반도유보라 2차 아파트는 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1순위에서 최고 11.64대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마감했고, 계약 한달 만에 95%의 계약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양산 반도유보라 3차 아파트가 지어지는 47블록은 양산신도시에서도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캠퍼스역, 증산역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주변에는 중심상업지구가 둘러싸고 있으며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병원이 위치한 직주근접형 주거지다. 



단지 좌측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양산 반도유보라 2차와 김포한강 반도유보라에 적용돼 분양성공의 밑거름이 됐던 4BAY 평면도 적용된다.

4BAY란 남쪽으로 면한 방의 개수가 4개란 의미로 양산신도시에 공급하는 전용 59㎡ 중소형아파트 중에서는 반도유보라 2차가 첫 적용됐다. 발코니 확장 시 좀 더 면적을 넓게 쓸 수 있어 실거주자 뿐 아니라 임대를 고려한 투자자들의 호응이 높은 평면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수납공간을 적용하여 ‘작지만 넓은’ 반도건설의 명품평면이 눈길을 끈다.

반도건설 이만호 상무는 “지난 5월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2차의 경우 입지여건과 혁신평면으로 계약 한달 만에 분양물량의 95%가 소진됐다”며 “이번 분양예정인 3차는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있고, 교통과 교육여건이 우수한 만큼 분양 성공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남양산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치해 있다.(기존 양산 반도유보라2차 위침임) 입주는 2014년 2월이다. 문의 1599-2800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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