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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신(食神)’ 차이란, 한국 식단 개발 나서
홍콩의 세계적인 음식 평론가 차이란(蔡瀾)이 20일 방한해 24일까지 머물며 한국 식단 개발에 나선다.

차이란의 이번 방문은 한식을 세계에 홍보하고 중화권 방한 관광객을 위한 추천 식단을 개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차이란은 방한 기간 중 서울 지역에서 10여 곳 이상의 고급 한식당과 관광 전문 식당을 방문해 한정식, 삼계탕, 웰빙약선음식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23일 오후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한식 특별 강연도 펼친다.

차이란은 ‘미식의 대가’ ‘식신(食神)’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 여행과 음식 등에 관한 책을 100권 이상 출간했다. 문광부 측은 “차이란은 한국 미식 여행 상품을 개발해 중화권 미식가들과 함께 수시로 방한하는 등 한식 세계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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