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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공연에선 ‘거미줄 추락’ 없을까…뮤지컬 ‘스파이더맨’ 개봉
지난해 프리뷰 공연 때 주연배우가 거미줄에서 떨어져 부상당하는 등 사건ㆍ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미국 브로드웨이의 신작 뮤지컬 ‘스파이더맨(Spider-man:Turn Off the Dark)’이 14일 밤(현지시간) 드디어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스파이더맨은 지난해 11월부터 프리뷰 공연을 시작해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비싼 프리뷰 기간을 거친 것으로 기록됐다.

스파이더맨은 이미 만화와 영화로 제작돼 흥행이 입증된 작품으로 이번 뮤지컬에서는 유투(U2)의 보노와 디 엣지(The Edge)가 음악을 맡아 최근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흥행이 기대되는 신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사상 최대인 6500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타고 날아다니는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장면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지난해 배우들이 무대장치에서 떨어져 부상하는가 하면 제작진 내부 갈등으로 감독이 교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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