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이 엠코르셋㈜의 ‘키스리퍼블릭’ 언더웨어 모델로 선정되어 화제다. ‘키스리퍼블릭’은 주 타겟층이 여성 소비자인 속옷 브랜드로, 남성 모델인 이준이 메인 모델로 선정돼 더욱 화제다.

엠코르셋의 마케팅부 장성민 이사는 “이준은 20대 젊은 여성층의 선호도가 높고, 톡톡 튀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했다”며 “강인한 남성이 여성 언더웨어 스타일을 제안하는 참신한 역발상이 ‘키스리퍼블릭’ 모델로 선정하게된 이유” 라고 밝혔다.

최근 최근 일본 활동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와 ‘키스리퍼블릭’ 첫 번째 화보 촬영을 마친 이준은 화보를 통해 귀엽고 발랄한 콘셉트부터 시크하고 섹시한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편, 엠코르셋은 이준을 모델로 선정함과 동시에 ‘키스리퍼블릭’의 새로운 라인 ‘로켓브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엠코르셋측은 “전문 언더웨어 제조사가 오랜 피팅 테스트와 연구를 통해 만든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볼륨업 종결 브라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