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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색 매력’ 예술영화를 만난다

  • 기사입력 2011-06-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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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지 색깔의 다양한 예술영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예술영화관의 대표브랜드 씨네큐브(cinecube)는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하는 한국예술영화 특별전 ‘2011 한국예술영화의 별들’에서 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씨네토크 행사를 준비했다.

‘2011 한국예술영화의 별들’은 상반기 뛰어난 작품성과 독특한 색채로 큰 사랑을 받은 8편의 화제작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전으로, 씨네토크 행사에서는 상영작 중 4 편의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6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첫번째 씨네토크에는 충무로 대표 실력파 감독 4인이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만든 옴니버스영화 <미안해, 고마워>의 박흥식 감독과의 시간이 마련됐다.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인어공주>,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등 박흥식 감독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안해 고마워>는 박흥식 감독이 오랜 공백을 깨고 선보인 신작으로, 이번 씨네토크를 통해 박흥식 감독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17일 오후 7시50분에는 비극으로 끝난 세 고교생 친구들의 우정을 밀도있게 그려낸 성장영화 <파수꾼>의 상영과 함께 씨네토크가 열린다. <파수꾼>은 섬세하고 다층적인 시나리오와 연출로 ‘올해의 가장 빛나는 데뷔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 단숨에 한국영화의 유망주로 떠오른 윤성현 감독과 주연 배우들을 씨네토크의 주인공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수꾼>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홍콩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스위스 블랙무비영화제 젊은심사위원상 등 유수의 영화제 수상기록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탈북자 전승철의 삶을 탁월한 리얼리즘으로 그려낸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는 세번째 씨네토크로 마련됐다. 압도적인 라스트씬으로 호평을 받은 <무산일기>는 로테르담영화제 타이거상 등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13개부문을 석권해 화제를 모았다. 21일 오후 7시45분 상영 이후 열리는 <무산일기> 씨네토크에는 박정범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함께한다.

마지막 씨네토크의 주인공은 민용근 감독의 <혜화,동>이다. 24일 오후 8시 상영 이후 열리는 <혜화,동> 씨네토크에는 민용근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과거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스물 셋 혜화에게 불현듯 찾아온 5년 전 기억과 옛 애인과의 해후를 그린 <혜화,동>은 20대 남녀의 성장을 내밀하게 담아낸 감성과 유다인, 유연석 등 신인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씨네토크가 열리는 4편의 작품 외에도 현빈의 주연작 <만추>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양익준 감독과 부지영 감독의 이색 리얼 로맨드 영화 <애정만세>, 국가인권위원회의 장편 옴니버스 프로젝트작 <시선 너머> 등 올 상반기에 주목받은 한국예술영화들이 29일까지 관객들과 함께 한다.

한편, 씨네토크 행사 외에도 이번 2주간 개최되는 특별전 ‘2011 한국예술영화의 별들’을 관람한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상영시간표 및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씨네큐브 홈페이지(www.icinecub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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