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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은 쭉쭉~오르고 땀은 줄줄...여름의 적 다한증

  • 기사입력 2011-06-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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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다한증 환자에게 땀은 고통 그 자체다. 과거 다한증은 비정상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의 일이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치료법들이 시행되고 있다. 다한증의 원인과 어떤 치료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다한증은 크게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국소적 다한증과 전신적 다한증으로 분류한다. 이밖에 특별한 원인이 없이 땀이 나는 일차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이 있어 발생하는 이차성 다한증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보통 국소적 다한증은 그 원인이 불분명해 일차성 다한증으로 분류되고 전신적 다한증은 이차성 다한증인 경우가 드물게 있다.

국소적 다한증은 신체 특정부위에만 과도하게 땀이 나는 증상으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사타구니, 이마, 코 끝 등에 주로 나타난다.

손에 땀이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불편을 줄까봐 악수를 꺼리게 돼 대인 관계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컴퓨터 키보드에 땀이 흘러 들어가고 물건을 집다가 빠뜨리는 일도 있다.

겨드랑이 다한증의 경우에는 옷이 쉽게 젖어 곤란을 겪기도 하며, 발바닥의 경우에는 양말이 항상 젖어 있어 하루에도 여러 번 갈아 신기도 한다. 또 무좀이나 발 냄새로 고통을 겪기도 한다.

얼굴에 다한증이 있는 사람은 면접이나 사람을 만날 때 특히 불편을 많이 느낀다.

국소적 다한증 환자의 특징으로는 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땀을 많이 흘린다. 또 덥거나 손을 잡거나 물건을 쥘 때, 밀폐되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증상이 악화되는 반면, 잠을 잘 때나 진정된 상태에서는 잘 흘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신적 다한증은 갑상선 기능항진증, 당뇨병, 폐경기, 울혈성 심부전, 저혈당,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흉강내 종양, 파킨슨 병, 술이나 약물의 금단 증상, 불안 등 분명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난다. 결핵, 림프종, 약물의 금단 증상, 만성 염증성 질환 등은 잠잘 때 식은 땀이 나는 야간 발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특별한 원인에 의한 이차성 다한증의 경우 해당 원인에 대한 치료를 실시하면 다한증이 완화되므로 별도로 다한증 치료를 하지 않는다. 원인이 없는 국소적 다한증은 크게 5가지 치료가 있다. 발한 억제제, 이온영동치료(이온삼투요법), 항 콜린제 사용, 보톡스 주사, 교감신경 절제술이다.

박만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과거에 비해 교감신경 절제술은 낮아지고, 1차적으로 이온영동치료를 시행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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