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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티시바 CS “한국증시, 조금이라도 밀리면 당장 사야”
한국증시, 조금이라도 밀리면 사라?

크레디트스위스(CS)가 한국증시의 펀더멘터 개선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조정시 매수할 것을 권했다.

삭티 시바 CS 글로벌이머징마켓 전략 대표는 ‘조정시 매수해야 할 5가지 이유(Five reasons to buy on dips)’ 리포트를 통해 ▶역사적 주가 추이 ▶밸류에이션 ▶주당순이익(EPS) 개선세 ▶외국인 매도 마무리 국면 ▶저평가된 원화 등을 이유로 한국증시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라고 밝혔다.

그간 코스피지수의 흐름을 분석했을 때 본격적인 반등이 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시바 대표는 “지난 2004년과 지난해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고점을 찍은 후 코스피지수는 평균 11%가량 하락한 뒤 30% 안팎의 랠리가 시작됐다. 코스피지수가 현재 고점 대비 9%가량 하락했다는 점에서 조정이 끝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저평가된 반면 실적 개선세는 두드러진다.

그는 “현재 한국증시는 여타 아시아 증시 대비 15% 저평가되어 있어 지난 5년간 평균(12%)보다 할인폭이 크다. 그러나 이달 한국의 올해 EPS는 2.9% 상승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높게 상향됐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아시아증시 EPS 예상치는 평균 0.1% 하향조정됐다.

최근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과 관련해서는 “이달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 증시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자금 55억달러 중 55%에 달하는 31억달러가 한국시장에서 유출됐다. 이는 시가총액 대비 0.4% 수준으로 과거 외국인 매도가 일단락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저평가된 원화도 외국인의 복귀를 앞당길 수 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과 대북 리스크는 한국 증시 반등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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