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드(미국 드라마) 채널 AXN(www.axntv.co.kr, 대표 전용주)이 상상 이상의 스토리와 영상미가 더해진 아더왕의 전설 카멜롯(Camelot)을 27일 밤 10시50분 1,2회 연속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0시50분에 국내 독점 방영하는 것.
총 10부작인 ‘카멜롯’은 아더왕의 운명적 대서사시와 남성적 리더십을 파격적인 영상, 감각적인 스토리로 풀어내 미국 내 스파르타쿠스의 프리미어 시청률을 역전한 대작이다. 아더왕이 왕으로 성장하며 영국을 통일하는 과정과 왕위 적통성을 향한 이복누나 모건 여왕과의 핏빛 대립이 숨가쁘게 펼쳐진다.
여기에다 아더왕과 귀네비어의 뜨거운 로맨스가 남녀 미드팬들의 마음까지 녹여준다. 스타즈(Starz) 채널의 최신작답게 강도높은 노출과 스펙터클한 액션은 빠질 수 없는 볼거리다. 카멜롯은 아더왕이 마법사 멀린의 도움으로 즉위해 영국을 최초로 평정한다는 기본 줄거리를 바탕으로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전설 속 숨겨진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펼쳐 보여준다.
아더의 철없던 청년 시절과 평생의 연인 귀네비어와의 첫 만남, 왕으로의 성장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된다. 한국의 미실을 연상시키는 이복 누나 모건 여왕은 아더왕과 대립하는 중요 인물로, 권력과 야망, 선과 악의 이야기를 고혹적이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로 풀어낸다.
마법사 멀린도 빼놓을 수 있는 주요 인물. 그는 상상을 뛰어넘는 위트와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아더를 왕으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낸다.
초특급 헐리웃 스타들의 열연도 ‘카멜롯’의 중요한 볼거리다. 아더왕을 연기하는 제이미 캠벨 바우어(Jamie Campbell Bower)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트와일라잇 2편 ‘뉴문’에 출연한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꽃미남 신예다. 007의 첫사랑으로 열연해 국내 팬들을 사로잡은 에바 그린(Eva green)이 아더왕의 이복 누나 ‘모건(Morgan)’역을, 마법사 멀린 역에 조셉 파인즈(Joseph Fiennes)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카멜롯’의 첫 시즌 방영을 기념하기 위해 ‘카멜롯 본방 인증샷 이벤트’가 AXN 트위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11번가(www.11st.co.kr)와 함께 진행된다. 1회부터 5회까지 방영되는 5월27일, 6월3일, 10일, 17일 금요일 밤 10시50분부터 1시간 동안 본방송 사수하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11번가 포인트, 카멜롯 티셔츠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AXN 홈페이지(www.axntv.co.kr)와 트위터(twitter.com/AXN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