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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범 OST도 최강자 ‘대박’...계약조건은
신곡 ‘사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임재범이 드라마 OST 시장의 최강자 대열에 합류했다.

기존 OST 최강자였던 백지영등과 맞먹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범의 ‘사랑’은 25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시티헌터’의 OST로, 이미 음반판매 2만장 돌파를 앞두는 등 드라마 방송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OST 최강자’로 꼽혀온 백지영은 시크릿가든의 OST로 ‘5000만원+수익의 20~30%’이라는 최고 수준의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OST 가수들은 대개 총 음반 판매수익의 10~20% 가량을 받는데, 최고 수준은 30% 정도로 알려져있다.

글로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임재범의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밝힐 수는 없지만,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사랑’의 음원은 20일 공개된 뒤 멜론 엠넷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등 5개 주요 음원 차트에서 1, 2위를 기록, 임재범 신드롬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티헌터 OST에 참여하는 카라의 규리와 레인보우, 휘성 등의 OST도 임재범의 후광을 입을지 주목된다. 

25일 첫방송하는 드라마 ‘시티헌터’의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티헌터’는 동명의 일본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구하라, 김상중 등이 참여하는 한국형 액션 히어로물이다. 인기를 얻고 있는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과의 흥행 경쟁도 볼거리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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