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200만 관객 돌파
지난 4월 28일(목) 역대 2번째 최소경기인 84경기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가 5월 21일(토) 156경기만에 2,028,020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6경기는 지난 1995년에 세워졌던 155경기에 이어 역대 두번째 기록이며, 지난해 165경기를 9경기나 앞당긴 것이다.
1995년과 올 시즌의 200만 관객 도달 추이를 비교해 볼 때 1995년에는 79경기-100만, 155경기-200만으로, 100만에서 200만까지 76경기가 걸렸지만, 올해는 84경기-100만, 156경기-200만으로, 100만에서 200만까지 72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객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5월 21일(일)까지 전체 532경기의 29%인 156경기를 소화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는 경기당 평균 13,000명이 야구장을 찾아 총 2,028,020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하며 전년 동일 경기수 대비 11%의 관객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산술적인 계산으로는 시즌 종료 후 6,916,000명의 역대 최다 관객 신기록이 가능하다.

지난해 대비 관객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진 팀은 롯데 자이언츠로 26%를 기록하고 있으며, 넥센 히어로즈가 23%, 두산 베어스가 20%로 뒤를 잇고 있다. 입장인원으로는 두산베어스가 457,924명으로 최다를 기록하고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가 389,076명으로 2위에 올라있다.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는 전력평준화로 인한 치열한 순위경쟁, 프로야구를 향한 팬 들의 열렬한 성원,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플레이, 구단들의 야구장 관전환경 개선 노력과 다양한 마케팅이 어우러져 4년 연속 500만 관객, 사상 첫 600만 관객을 향하여 순항하고 있다.

<심형준 기자 @cerju2> cerju@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