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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리그 오세르 정조국, 교체투입 10분만에 동점골…팀 위기서 구원
프랑스 프로축구 오세르의 정조국이 교체투입 10분만에 동점골 터뜨려 팀의 패배를 막았다. 

정조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발랑시엔 넝제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랑시엔과의 시즌 36차에서 0-1로 뒤진 후반 42분 헤딩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난 2일 마르세유전 데뷔골에 이어 2주만에 나온 2호골이었다. 오세르는 정조국의 천금같은 골 덕분에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챙겼다.

정조국은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돼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으나, 팀이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하던 후반 32분 교체돼 그라운드에 나섰다.

오세르는 후반 35분 먼저 골을 내줬다. 하지만 패색이 짙던 후반 42분 정조국이 측면 크로스를 정조국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골망을 가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발랑시엔에서 활약중인 남태희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출전했지만 후반 27분 교체돼 정조국과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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