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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기업도시서 단독주택 등 용지분양 ‘봇물’
공공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충주기업도시에서 관련 용지공급이 봇물을 이뤄 눈길을 끈다.

충주기업도시(넥스폴리스)는 주덕읍, 가금면, 이류면 등 사업지구<조감도> 내 토지 701만 2760㎡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4차분 대상은 일반형 단독주택용지 194필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3필지, 공동주택용지 6필지, 주상복합용지 2필지, 주차장용지 13필지, 정류장용지 1필지, 종합 체육시설용지 2필지 등 총 347필지다.

필지별 신청자 추첨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신청 필지는 추첨 장소에서 1회에 한해 재추첨이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일 이후 일반형 단독주택용지, 주차장용지, 정류장용지, 종합체육시설용지는 별도의 공고절차 없이 계약일 이후 수의계약으로 전환되고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 주상복합용지는 추후 재공고를 통해 공급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의 상업용지 125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도 공급된다. 경쟁입찰은 입찰보증금(입찰예정금액의 5%이상)을 지정계좌에 납부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및 신청금 납부는 5월 31일~6월 1일 오후 2시까지며, 계약일은 내달 9, 10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충주는 현재 공정률 75%로 6개 기업도시 중 가장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이 지나는 내륙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있다”고 설명했다. 1544-8962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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