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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블로, 드디어 첫 행보...모교 스탠포드大서 강연한다
가수 타블로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모교인 미 명문 스탠퍼드대학교에서의 강연을 통해서다.

타블로는 오는 10일 오후 오후 7시(현지시간) 스탠포드대 커벌리 오디토리엄(Cubberley Auditorium)에서 ’아시안 이미지(Asian Images)‘를 주제로 강연한다.

6일 스탠포드대의 아시안 아메리칸 학생 연합인 ‘AASA(Asian American Students’ Association)‘ 홈페이지(www.stanford.edu/group/AASA/)는 타블로에 대해 “스탠포드대에서 영문학 학사(2001), 석사 학위(2002)를 받았으며 그는 프로듀서와 한국 힙합 트리오 에픽하이로 잘 알려져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 US 음악 앨범차트(아이튠즈 힙합/랩)에서 1위를 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학력 위조 의혹으로 시름이 컸던 타블로는 악성 루머와 법정공방 이후 음악활동을 비롯한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첫 공식석상으로 모교의 강연을 선택한 부분은 특히나 눈길을 끄는 부분으로 타블로의 이 같은 행보에 팬들도 “오랜만에 돌아온 멋진 모습 기대한다”면서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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