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미화 하차 관련, MBC 노조 “사장이 하차 압력”
김미화가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하차한 배경에 대해 MBC 노동조합 측이 “사장이 하차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사측은 하차를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에 나섰다.

4일 MBC 노동조합은특보를 통해 “김미화씨가 지난달 8일 오후 4시께 본사 7층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김재철 사장을 만났고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이 ‘라디오가 시끄럽던데 김미화씨 다른 프로로 옮겨보세요. MBC에 좋은 프로 많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사측이 4월초부터 매주 하차 압력을 가했다는 것.

그러나 사측은 김미화의 하차를 요구한 사실이 없고 프로그램 이동 권유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