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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이스트, 김현중 등 K팝 겨냥 음반시장 진출
올해 초 ‘드림하이’로 드라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키이스트가 사업 다각화 경영 전략에 따라 국내외 음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재 배용준, 최강희,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등이 소속되어 있는 키이스트는 국내외 매니지먼트는 물론 음악 버라이어티 드라마 ‘드림하이’의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및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까지 겨냥한 종합적인 음반 사업을 시작한다.

최근 음반사업부를 신설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대거 채용하는 등 조직 개편을 마쳤으며, 음반사업부를 이끌어갈 본부장을 영입했다.

새롭게 영입된 박성진 본부장은 이전까지 유명 음반사 부사장에 재직 중이었으며, 엄정화, 코요테, 타이푼, 박지윤, 김현정, 이기찬 등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업계 15년 차의 베테랑이다.

키이스트 배성웅 대표는 “사업 진출 첫 번째 앨범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현중의 솔로 앨범을 오는 6월 발매한다” 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불고 있는 K-POP 열풍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원소스멀티유즈 트렌드를 선도 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반을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현중을 필두로 실력 있는 신인 가수 육성은 물론 기존 가수들를 적극 영입하는 등 음반제작 및 디지털음반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공연, 해외 음반 수출, 행사, MD, 해외로열티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일본 음반 시장 진출을 위해 자회사 DA(Digital Adventure)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아시아 콘텐츠 전문 채널 DATV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K-POP 열풍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간다는 목표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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