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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 오글거리는 멘트 걱정돼요”
김연아 이름 내건 프로 첫 촬영



‘피겨 퀸’ 김연아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탄현 SBS제작센터에서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첫 회 촬영에 임했다.

이날 김연아는 김병만, 유노윤호, 아이유, 손담비, 이규혁(스피드스케이트 선수), 크리스탈, 서지석, 박준금, 이아현, 진지희 등 10명의 출연진과 만남을 가졌다.

김연아는 “예능이라 재미있게 말을 해야 하는데 오글거리는 멘트가 걱정된다”며 “방송 출연을 많이 했지만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첫 방송이라 많이 부담되고 긴장도 된다. 앞으로 다른 출연자와 함께 촬영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스 앤 크라이’는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의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스타가 전문 스케이터와 짝을 이뤄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 버라이어티쇼로, 김연아와 신동엽이 공동 MC를 맡았다.

김연아는 프로그램 진행과 동시에 출연자의 멘토 겸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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