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어린이날 나들이 비용 아끼는 카드는?
지출이 많은 5월의 첫번째 공휴일인 어린이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주머니사정은 뻔한데 물가까지 올라 부담이 큰 요즘카드사들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알뜰하게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어린이날 가족나들이 코스로 빠질 수 없는 곳이 놀이공원이다. 신한카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에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5개 놀이공원에서 신한카드로 입장료를 결제하면 총 결제금액의 20%,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어린이날 자사 카드를 이용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대인권)을 결제하면 동반 어린이 한 명의 자유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씨카드도 어린이날 놀이공원 입장권을 자사 카드로 결제하면 어린이 동반가족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에서 1만개씩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SK카드는 8일까지 모든 하나SK카드 고객들에게 홈페이지에서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 30% 할인 쿠폰을 발급해준다.

한편, 2011 프로야구 타이틀 후원사인 롯데카드는 5~6월 두 달간 롯데카드로 프로야구 경기 티켓을 구매하면 3대 백화점, 3대 마트, 3대 영화관 이용금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준다. 

선물비용이나 외식비용도 할인혜택을 챙겨야한다. KB국민카드는 8일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완구 특정 상품(10개 품목) 구매 시 1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5일까지 롯데마트 전점에서 완구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또 4일부터 10일까지 베니건스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0% 현장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5월 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에 모두 KB국민카드를 이용하고, 4대 기념일 총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이용금액의 10%(최고 5만원)를 할인해 준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슈퍼세일 스프링(Spring)’ 이벤트를 열며 이 기간 미스터피자 등 주요 외식 가맹점에서 요일에 따라 최고 50%까지 자신이 보유한 M포인트로 식사 비용을 결제할 수 있게 했다. 삼성카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에 페이백 서비스로 결제한 포인트는 100% 되돌려 준다. 페이백 서비스 가맹점은 아웃백, TGIF, 베니건스, 시즐러, 파파존스, 도미노피자, 세븐스프링스, 불고기 브라더스 등이다.

하나SK카드는 8일까지 전국 홈플러스에서 선정한 5월 어린이날 대표 완구를 하나SK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연주 기자 @juhalo13>
o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