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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 끝! … 한우관련단체 소비촉진 나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림수산식품부,농협중앙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등이 공동으로 한우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구제역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된 한우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한우고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가 추진된다.

특히, 지난 설에 구제역으로 귀성하지 못한 가정을 위해 부모님에게 ‘한우고기 선물보내기 캠페인’을 방송매체 등을 활용하여 실시한다.

전국한우협회 주관으로 한우나눔 행사를 추진된다. 각 시·도에서 추천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 한우선물세트, 한우곰탕을 제공(5억원 상당)하게 된다.

농협중앙회는 4일과 5일 ‘우리 축산물 사랑 한마당’행사를 과천경마공원 내 바로마켓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소비자에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한우고기를 30∼50% 대폭 할인하여 판매하고, 소년·소녀가장에게 한우고기 전달(200kg), 국내산 축산물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전개된다.

전국적으로 한우고기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 시·도 단위 한우 소비촉진 행사도 개최된다. 식육판매점 및 음식점의 한우고기 소비자가격을 하락한 산지 한우가격에 상응하여 인하 판매하도록 관련 단체와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하나로마트, 축산물프라자 등 농협 전 계통기관의 총 1550개 판매장에서 한우를 대폭 할인판매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대형유통업체와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하여 한우고기를 대폭 할인행사 추진한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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