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T전문블로그 크런치기어를 인용해 포브스 인터넷판은 3일 대만의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콴타 컴퓨터는 아마존으로부터 컬러 스크린에 읽기 쉬운 특징을 가진 전자잉크 기술을 적용한 새 킨들 모델을 제조해 달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모델은 연말 쇼핑시즌에 맞춰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포브스는 현재까지 킨들 등 독서용 태블릿들은 흑백스크린에서 전자잉크의 선명함이 돋보이는 대신 해상도가 낮은 단점이 있었지만, 이번 보도내용이 맞는다면 킨들은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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