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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근석,日서 배용준 잇는 한류스타로 부상, 가수로 배우로
장근석이 지난 4월 27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Let me cry’가 오프라인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차트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신기록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2일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를 하며 다시 한 번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싱글 예약 판매량 20만장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가수 데뷔를 한 장근석은 ‘Let me cry’로 일본에서 최고라 할 수 있는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함으로서 아티스트로 확실히 인정받았다.

남성 솔로 아티스트 데뷔 싱글의 첫번째 1위는 1980년 ‘스니커 블루스’로 데뷔한 일본 쟈니스 소속의 ‘콘도 마사히코’다. 장근석은 이후 30년만에 일궈낸 2번째의 쾌거다.

아시아 아티스트 데뷔 싱글로 정상을 차지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로 일본에서 장근석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는 후문이다. 특히 배우로서 활동하던 장근석의 첫 공식 가수 데뷔라는 점을 들어 이례적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장근석은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인해 당초 예정했던 대규모 쇼케이스를 취소하고 특별한 홍보 활동을 하지 않았기에 장근석의 이번 오리콘 차트 1위 기록은 일본 현지에서도 연일 핫이슈로 다룰 만큼 놀라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장근석은 “데일리차트 1위를 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뻤는데, 위클리차트 1위를 했다니 가슴이 너무 벅차서 처음엔 할 말을 잃었다.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는 팬 여러분이 나에게 준 너무나 큰 선물이 되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의 일본 데뷔 싱글 ‘Let me cry’에는 타이틀 곡 ‘Let me cry’ 이외에 ‘산토리 서울 막걸리’의 CM송인 ‘BYE BYE BYE’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초회 한정반의 CD+DVD의 DVD에는 레코딩 & 자켓 사진촬영의 메이킹 영상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배우로서도 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물론 극중 뮤지션 역할로 등장하는 장근석의 아티스트적 이미지가 더욱 부각돼 장근석의 첫 일본 데뷔 싱글도 더욱 주목을 끌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방영 시작으로 그 인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장근석은 ‘일본 산토리 서울 막걸리’와 ‘네이처 리퍼블릭’ 일본 모델로 활동 중이며, 장근석 주연의 ‘미남이시네요’는 일본에서 오는 5월 6일부터 19일까지 극장 상영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THE CRI SHOW’ 싱가폴, 홍콩 공연을 마친데 이어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사진제공=트리제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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