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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근석, 데뷔 싱글 日 오리콘 정상...해외가수 첫 쾌거
일본은 지금 장근석이라는 바람이 거세다. 장근석의 일본 데뷔 싱글이 오리콘 정상에 오르며 열도를 사로잡고 있는 것. 데일리차트에 이어 위클리차트까지 석권한 장근석 데뷔 싱글의 성과는 남자 싱글 부분 30년만의 쾌거다.

지난 4월 27일 장근석은 일본 데뷔 싱글 ’Let me cry’를 발매했다. 장근석의 첫 싱글 발매되자마자 열풍이었다. 오프라인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차트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고 지난 2일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를 하며 다시 한 번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기록 경신의 연속이다.

장근석의 남성 솔로 아티스트 데뷔 싱글의 첫 등장 1위는 1980년 ‘스니커 블루스’ 로 데뷔하여 첫 등장 1위가 된 일본 쟈니스 소속의 ‘콘도 마사히코’ 이래 30년만이다. 남성 아티스트를 통틀으면 역사상 2번째의 쾌거이나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이에 장근석은 “데일리차트 1위를 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뻤는데, 위클리차트 1위를 했다니 가슴이 너무 벅차서 처음엔 할 말을 잃었다.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는 팬 여러분이 나에게 준 큰 선물이 됐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현재 싱글예약 판매량 20만장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장근석의 일본 데뷔 싱글 ’Let me cry’에는 타이틀곡 ‘Let me cry’ 이외에 ‘산토리 서울 막걸리’의 CM송인 ‘BYE BYE BYE’ 등이 수록됐다. 장근석은 이 앨범을 통해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 싱가폴, 홍콩 공연을 마친데 이어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사진제공=트리제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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