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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50번째 ‘아름人도서관’ 개관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50번째 ‘아름人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진지역아동센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재우 사장, 아이들과미래 송자 이사장, 한국표준협회 지식서비스본부 박재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는 한국표준협회 지식서비스본부의 재능기부가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50번째 ‘아름人 도서관’이 열린 서진지역아동센타를 재능기부처로 선정해 표준협회 교육과정을 활용한 아동들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재우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모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기 그지 없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에 첫번째 도서관 개관으로 시작한 ‘아름人 도서관’ 사업은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데 목적을 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오연주 기자 @juhalo13>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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