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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교향곡, 이제 3골 남았다
獨뮐러 시즌55골 돌파 눈앞

6번의 잔여경기 대기록 낙관




‘메시<사진> 교향곡’이 종지부를 눈앞에 뒀다. 대단원은 게르트 뮐러(독일)가 세운 전인미답의 대기록 갈아치우기다.

지난 28일 레알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두 골을 몰아넣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득점 수를 52까지 늘렸다. 지난 1973년 당시 서독의 ‘폭격기’라 불리던 뮐러가 세운 55골에 세 골 차로 다가선 것. 뮐러는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일곱 차례나 휩쓴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다.

대기록 달성은 사실상 떼어놓은 당상에 가깝다. 메시는 이번 시즌 50경기에서 52골로 경기당 1.04골이다. 남은 6~7경기에서 경기당 0.5골, 두 경기당 한 골씩만 넣으면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다. 메시의 무한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에 남은 한 달간 지구촌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임희윤 기자/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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