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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헤경 자본시장大賞>삼성증권, 금융상품도 ‘리콜’ 감동 서비스
고객만족대상
업계 최초의 ‘금융상품 구매철회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있는 삼성증권이 ‘2011년 헤럴드 자본시장대상’에서 고객만족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증권은 2000년대 초반 ‘Honors Club’이라는 PB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처음 선보이며 자산관리 영업을 대폭 강화했다. 박준현 사장은 2008년 6월 취임 후 자산관리 플랫폼 POP 출시 등 자산관리 부문의 사람ㆍ상품ㆍ시스템에 대한 집중적 투자를 단행했다. 

박준현 사장
삼성증권은 지점차원의 PB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사와 달리 본사 리서치 및 상품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 컨설팅 그룹’을 운영하고 초고액자산가 및 법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모상품 개발, 자체 콘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삼성증권만의 자산관리 영업 모델을 구축했다.

삼성증권은 2010년 초 자산관리 열풍과 함께 지난해 9월에는 업계 최초로 리테일자산 100조원 돌파, 예탁 자산 1억원 이상 개인고객 수 8만명 달성, 순수익 중 자산관리 부문 비중 확대 등 자산관리 비즈니스로의 변화에 성공했다.

삼성증권은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을 위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4월 ‘공감 36.5’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부시행방안으로 금융투자상품 ‘구매철회 서비스’와 ‘불완전판매 배상 서비스’, ‘장기투자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업계 최초로 시도해 증권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증권은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자산관리 서비스 모델로 정착시켰다. 장기적인 차원에서의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투자문화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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