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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 사운드 빼고…밴드느낌 살렸죠”

  • ‘Mr. 롤링스톤’ 낸 데이브레이크
  • 기사입력 2011-04-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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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도 계절이 있다면, 이들이 음악은 상쾌한 바람이 부는 ‘초여름’이다. 상큼 발랄한 소녀의 시원한 미소가 떠오르는. 듣고 있으면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는 ‘엔도르핀’ 같은 음악. 지난해 ‘들었다 놨다’로 ‘모던팝’의 매력을 보여준 5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19일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롤링스톤(Mr. Rolling Stone)’을 발표했다.

“밴드의 느낌을 강하게 넣고 싶었어요. 록(rock)적인 강한 사운드가 아니라 거친 날것의 느낌이 들도록. 앞으로 저희 음악이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보컬이 조화를 이룬 밴드 음악이라는 점을 강조할 생각입니다.”

이날 가진 인터뷰에서 리드보컬 이원석은 “9월 발매 예정인 정규 3집의 중간 과정을 담고 싶었다. 전과 비교해 훨씬 편하고 자유로워진 느낌의 곡”이라고 밝혔다. 이 곡은 ‘신발 속에 들어간 구르는 돌’을 의인화시켜, 전설의 록밴드 롤링스톤과 대화를 나눈다는 내용을 담았다. 낙관의 메시지를 담아온 기존 곡들처럼 “짜증 날 정도로 무거운 짐이 있을 때, 그걸 떨쳐내려는 노력과 긍정”을 노래한 곡이다.

이번 곡은 자유분방한 느낌을 담고 싶어서 데모 작업도 축소했다. 틀에 박힌 느낌보다 들으면 들을수록 다양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보컬에 힘을 빼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공연할 때 더 자유로워지고 싶었어요. 녹음에 완벽을 기하다 보니, 공연할 때 녹음된 음악 그 이상의 에너지는 안 나오더라고요. 이번 싱글 작업하면서는 프리프로덕션을 최소화하고 녹음실에 곧바로 들어갔어요. 녹음하면서 얻는 에너지가 점점 곡에 대한 느낌을 상승시키는 것 같아요.”


이들의 음악은 홍대 인디 신의 주류인 파워풀한 록과 서정성 짙은 모던록. 둘 간 틈새를 겨냥했다. 때마침 데이브레이크와 유사한 느낌의 10센티가 인기를 얻으며 함께 상승세를 탔다. “저희와 10센티는 팝적인 느낌이 강해서 일반 대중이 듣기에도 어렵지 않아요.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이 대중과 통했던 것 같아요.”

장르도 ‘록’보다 ‘팝’으로 분류하는 게 어울린다고 했다. “모던팝 밴드 정도가 맞는 것 같아요. 펑키한 곡도 있고, 서정적인 곡도 있고. 쭉 들어 보면 공통으로 팝(해외 팝이 아닌 포퓰러 ‘popular’의 뜻)의 느낌이 나죠. 모던한 느낌의 팝음악을 지향하는 밴드. 긍정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밝은 음악입니다.” 

조민선 기자/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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