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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크쇼의 달인’ 래리 킹, 5월 첫 방한
미국 CNN의 시사 대담 프로그램 ‘래리 킹 라이브(Larry King Live)’로 유명한 방송인 래리 킹(78)이 다음달 SBS가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2011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 방한한다.

SBS는 “래리 킹이 5월 2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리는 서울디지털포럼 개막식에서 ‘연결자들(The Connectors)’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고 밝혔다. 킹은 “난생 처음 한국을 방문하고,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여하게 돼 정말 흥분된다”며 “지금은 우리가 서로를 연결하고,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당면한 위기와 도전을 극복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CNN 앵커이자 시사 토크쇼의 진행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래리 킹은 지난 53년간 5만여명을 인터뷰했다. 클린턴, 오바마 등 역대 미국 대통령부터 빌게이츠, 레이디가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들이 그의 토크쇼를 거쳤다. 지난해 25년간 진행했던 ‘래리 킹 라이브’를 그만둔 그는 현재 1년에 네 번만 CNN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조민선기자/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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