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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최원병 회장 오후 5시 대국민 사과…시스템 불안정 계속
농협중앙회가 14일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전산장애와 사태와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농협측은 이날 오후 5시 본점 회의실에서 최 회장이 직접 고객들에게 사과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체크카드에서 현금인출 기능과 신용카드에서 현금인출, 현금서비스 거래 가능이 복구되지 않은 것과 관련 농협측은 이날 오후 6시께 복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측은 또 이날 새벽 복구한 인터넷 뱅킹 기능이 시스템 불안정 등으로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라며 고객들의 이해를 구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틀간 거래가 안되다가 3일만에 거래가 재개되다 보니까 한꺼번에 고객들의 접속이 몰려 접속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있다”면서 “신속한 복구에 치중하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부터 복구하다 보니 일부 거래에서 아직 불편한 점이 남아 있다”고 해명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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