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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해외인재 150명 채용
KB금융그룹은 11일 해외 유수 대학 및 대학원 출신자 150명을 신입직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해외 우수 인재들이 대거 지원해,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유치 차원에서 당초 계획보다 많은 150명을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B그룹은 이번에 채용한 신입직원을 앞세워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은 물론 해외 현지 영업 경쟁력 강화 등 해외사업 역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합격자들은 지원 계열사 및 분야에 따라 KB국민은행에 117명, KB국민카드에 33명이 배치돼 투자금융, 자산운용, 재무관리, 마케팅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학기 중인 점을 감안해 6월초 신체검사 등을 거쳐 7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KB는 지난 3월 뉴욕, 런던, 북경 등 3개 국가 6개 도시를 돌며 현지 면접을 진행했다. 합격자 가운데는 경력직으로 스탠포드, MIT, 콜롬비아(미국), 런던비즈니스스쿨(영국), 인시아드(프랑스),IE 비즈니스 스쿨(스페인), 차이나 유럽 국제비즈니스스쿨(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최고수준 MBA학위 취득자 30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재섭 기자/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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