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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원’ 도쿄전력 사장 다시 출근
동일본 대지진 직후 일주일간 모습을 보이지 않아 세간의 비판을 받았던 시미즈 마사타카(66) 도쿄전력 사장이 7일 퇴원해 다시 출근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시미즈 사장은 이날 오전 출근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확인했다. 하지만 원전 사고대책 통합본부를 지휘하는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미즈 사장은 고혈압과 현기증 증상으로 지난달 30일 입원했다. 그동안 가쓰마타 쓰네히사 도쿄전력 회장이 그의 빈자리를 대신해 통합본부를 진두지휘해왔다.

<천예선 기자 @clairebiz>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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