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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삼성전자 포괄적 협렵 첫 시동
공동개발 IT환경 ‘Car-Tab’

SM5·SM7 구매고객에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삼성전자와의 포괄적 협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양사가 공동 개발한 ‘Car-Tab<사진>’을 4월 중 SM5ㆍSM7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Car-Tab에는 갤럭시 탭 WiFi에 운전자를 위한 기능인 ‘주행모드’(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동시에 구동) 및 르노삼성 관련 응용프로그램인 차량매뉴얼, 동영상 ‘E-GUIDE’, 디지털 차계부인 ‘Driving Care’, 르노삼성의 최신 3D 멀티미디어 매거진 ‘finder’ 등이 탑재됐다.

르노삼성이 삼성전자와 2004년 이후 다섯 번째로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과 르노삼성 목표 고객의 성향을 고려해 맞춤형 기능을 담아 개발한 Car-Tab과 차량 관련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양사 간 제품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레데릭 아르토 르노삼성 마케팅 오퍼레이션 담당 전무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첨단 디지털 기기로 진화된 Car-Tab을 삼성전자와 공동개발했다”면서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지난달 31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컨퍼런스를 통해 “올해 삼성그룹과 전기차 분야를 포함해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해 첨단 전자기술을 자동차 산업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충희 기자/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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