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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손황제 필 미켈슨 9언더 몰아치며 셸 휴스턴오픈 공동선두로

  • 기사입력 2011-04-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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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황제’ 필 미켈슨이 9언더를 몰아치며 PGA투어 셸 휴스턴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앤서니 김은 2타차로 미켈슨에 뒤졌다.

미켈슨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 골프장(파72ㆍ74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8~10번홀 3연속 버디 등 보기없이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데일리베스트인 63타를 쳤다. 이로써 미켈슨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애런 배들리(호주)와 크리스 커크(미국)을 한타차로 앞서 스콧 버플랭크(미국)와 공동선두가 됐다.

미켈슨은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무려 318야드에 달했으며, 아이언샷 그린적중률이 94.4%에 달할 만큼 신들린 샷을 뽐냈다. 드라이버샷의 페어웨이 적중률도 71%로 이번 대회들어 가장 좋았다.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인 미켈슨은 이로써 이번주에 열릴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대회 2연패 달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날 8언더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던 디펜딩 챔피언 앤서니 김은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로, 미켈슨에 2타 뒤진 공동 5위로 조금 주춤했다.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뽑아냈지만, 보기도 3개를 기록한 것이 아쉬웠다. 드라이버샷 정확도(35.7%)가 떨어져 세컨샷 공략에 애를 먹은 것이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여전히 미켈슨을 사정권에 두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타이틀을 방어할 기회는 아직 충분하다.

앤서니 김은 5~6번홀 연속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7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8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앤서니 김은 11~12번홀 연속 버디에 이어 17번홀에서 시도한 12m짜리 긴 퍼팅이 그대로 홀컵에 들어가면서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전날 6위였던 스콧 버플랭크(미국)가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미켈슨과 공동 선두가 됐다.

위창수(일러메이드)는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65위에 그쳤다.

김성진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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