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저는 음주운전 하거나 마약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가요 프로그램에 마음껏 서지 못하는 걸까요?”라면서 “출연을 허락해 주신 엠넷과 KBS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제 모든 걸 쏟아 붓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국의 이 같은 글은 그가 케이블 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은 ‘슈퍼스타K’의 첫 회 우승자로 그동안 지상파 방송 연이 그리 자유롭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서인국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우승 이후 가수로 데뷔하며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는 물론 각종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모았으나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에서는 순위경쟁에서 밀려나기도 했다. 때문에 서인국의 팬들 사이에서는 서인국과 공중파 방송사와의 불화설을 제기했을 정도다.
한편 서인국은 새 싱글 ‘브로큰’으로 31일 ‘엠! 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하며 4월 1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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