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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프로야구 D-2 "올 승부는 4~5월에 일찍 갈릴 것"

  • 기사입력 2011-03-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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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계절이 왔다. 2011 프로야구는 4월2일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33경기, 전체 532경기의 열전이 펼쳐진다. 올 시즌은 특히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혼전이 예상되며 야구팬들에게 보는 재미를 듬뿍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11 프로야구, 2010과는 다르다 = 올 프로야구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지난 시즌 논란이 일었던 부분을 대폭 손봤다. 먼저 무승부를 패배와 똑같이 간주했던 승률 계산방식이 바뀐다. 무승부 경기는 승률 계산에서 제외되도록 했다.

클리닝 타임도 부활했다. 5회말 종료 후 시행되며, 시간은 4분 이내로 제한했다. 경기 중 베이스코치를 보호하기 위해 헬멧 착용이 의무화된다.

포스트시즌 규정도 달라졌다. 우선 연장전이 12회에서 15회로 늘어난다. 포스트시즌 엔트리 제출일도 바뀌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개시 3일 전에서 1일 전으로, 한국시리즈는 개시 5일 전에서 1일 전으로 늦췄다. 새로 부임한 롯데 양승호 감독과 삼성 류중일 감독이 첫 시즌을 맞는 것도 관심사다.

▶주목할만한 투수ㆍ타자는?=올시즌 투수진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다. LG의 레다메스 리즈(28)나 두산의 더스틴 니퍼트(30) 등 거물급 용병들이 들어온것. ‘160㎞의 사나이’ 리즈는 시범경기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4⅔이닝을 던져 10피안타,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했다. 203㎝의 장신투수 니퍼트도 3차례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일본서 2년간 활약했던 이혜천(32ㆍ두산)의 복귀도 화제다. 토종 최고의 투수인 한화 류현진 역시 올 시즌 2점대 이하 방어율을 목표로 분전 중이다.

타자는 지난해 타격 7관왕에 올랐던 이대호(29ㆍ롯데)를 필두로 3년 연속 타격 2위 홍성흔(34ㆍ롯데), 부상에서 돌아온 ‘김상사’ 김상현(31ㆍKIA), 공격형 포수의 대명사 강민호(26ㆍ롯데)의 활약이 기대된다. 

▶“타도 SK”에 김성근 “우린 아시아 챔피언 노리는데?”=
29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선 감독들의 입담 대결이 팽팽 했다. SK를 제외한 7개 구단 감독들은 ‘공공의 적’ SK를 타도하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두산의 김경문 감독은 “우승을 약속했는데 8년째 못이루고 있다”며 “나나 선수단 모두 무엇을 해야할지 잘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롯데 양승호 감독 역시 “시범경기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며 “우승을 하기 위한 첫 관문은 상위권 팀인 SK를 이기는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야신’의 입담은 달랐다. SK 김성근 감독은 “SK는 작년 대만과 일본서 열린 챔피언십대회에서 아깝게 패했다. 그래서 올해는 아시안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세웠다”며 다른 감독들의 허를 찌르는 발언을 했다.

한편 8개 구단 감독들은 올 시즌 팀들의 전력이 막상막하여서 혼전이 예상된다는 예측에 뜻을 같이 했다. 또 대부분의 감독이 승부의 분수령으로 4,5월을 들며 시즌 초반에 승부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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