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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닝 드라이버가 ‘이색 클럽’에서 ‘대세’가 되었다는 것도 특기할 만하다. 몇 년 전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화제는 됐지만 일반 골퍼들에게는 큰 관심을 끌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된 샷 궤도를 바로잡고 싶어하는 중상급자들에게는 로프트와 라이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튜닝 드라이버는 여러 개의 드라이버를 보유한 효과를 주고 있어, 이용층이 넓어지고 있는 상태다. 

김성진 기자/ withyj2@heraldcorp.com




장시간 라운드에도 피로감 잊은듯

잔디로 ‘골프화 투니티’


잔디로는 기능성 소재 ‘피타드 가죽(Pittards Leather)’ 사용으로 견고한 착화감, 강화된 유연성과 파워풀한 스윙을 지지하는 챔프 스파이크 등 장시간 라운드에도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잔디로 투니티 중저가 라인을 선보였다. 

지난해 경량 골프화를 출시해 많은 골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11년 나온 중저가 라인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중저가 라인은 소재 선정 및 공정에 더욱 공을 들여 최고를 추구하고 있는 제품이다.

최상급 소재와 착화감을 한층 더 향상시킨 제품이며, 영국 수입 피타드 소재 자체의 특징은 장시간 라운딩에도 골퍼의 발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밑창에 부착된 18개의 챔프 스파이크는 접지력이 우수해 힘있는 스윙을 도와준다.

또한 잔디로 제품의 특징인 4겹의 천연가죽 안창은 항균, 향취 기능이 탁월해 냄새 및 무좀 예방과 보행 시 신발 속 환경을 빠르게 복원시켜 쾌적한 착화감과 쿠션을 제공해 오래 걸어도 골퍼의 관절을 보호해 준다. 권장소비자가격 11만원부터.




꿈의 스트레이트 구질…최적의 반발력

야마하 ‘D445 파워포워드’


야마하 D445 POWER FORWARD 드라이버는 강하게 똑바로 날리고 비거리와 조작성에 중점을 둔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파워 케미컬 밀링 크라운이 탑재된 조금 작은 445㏄의 헤드에 볼이 솟아오르는 것을 막는 신 오비트(orbit) 샤프트를 사용했다. 덕분에 강탄도의 스트레이트 볼이 최대의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페이스를 8개(멀티페이스)로 나눠 얇으면서도 반발면을 최대로 한 옥타페이스(OCTAFACE)는 상급자와 애버리지 골퍼의 타점 분포가 다르다는 점을 활용했다. 골퍼의 수준에 따라 상급자는 중앙의 위아래 방향에, 애버리지 골퍼는 토 상부와 힐 하부 타원형 방향으로 타점 부분에 두께를 조정하고 반발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2011년도 inpresX의 신기술 파워 케미컬 밀링 크라운(POWER CHEMICAL MILLING CROWN)은 크라운의 안쪽을 화학처리해 그물코 모양의 선을 만들고, 그물망을 0.45~0.75㎜ 두께로 얇게 한 기술. 이로 인해 페이스 가까운 쪽은 임팩트 시 세밀한 그물코 모양이 휘어져 타출각이 높아진다.

또 스핀량을 억제해 크라운의 강도를 상하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얇게 제작해 헤드를 가볍게 했다.

(02)582-5787





연철단조…말랑~말랑한 손맛 일품

로마로골프 ‘Ray-v 아이언’


로마로골프가 출시한 Ray-v 아이언은 연철단조 아이언으로 조작이 쉽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저중심 설계로 볼을 띄우기도 쉬워 초보자도 직접 홀을 공략하는 것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토에서 힐까지 초승달 모양으로 움푹 파이게 조각한 홈을 만들어 이중 바운스로 구성됐다는 것이 특징. 덕분에 찍어치는 다운블로샷을 해도 미스샷이 방지된다.

솔 중앙부에 골짜기 형태의 홈을 만들어 어떤 라이에서도 헤드 탈출이 용이하다. 백 페이스 중앙부를 두껍게 만들어 중심의 심도를 깊게 처리한 것은 임팩트 시 진동을 막아주고 강력한 탄도를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정확한 임팩트를 구사하는 골퍼에게는 적당한 바운스 각을 제공해 지면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해준다. 따라서 스윙이 크케 흔들리지 않는다면, 거리 손해를 보지 않고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조페이스와 백페이스 전체에 진동습수제(TPU)를 넣어 임팩트 시 진동을 흡수하도록 해 타구감이 부드럽고 타구음도 경쾌하다. (031)726-0085



파워풀 스윙 ‘청야니’바로 그 아이언

아담스골프 ‘a4R 아이언’


아담스골프는 올시즌 벌써 3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LPGA 스타 청야니가 사용하는 a4R 아이언을 출시한다. 

a4R 아이언은 원래 단조로 출시된 모델을 주조로 리모델링해 일반 골퍼가 사용하기 쉽게 성능을 개선한 중상급자용 아이언으로, 안정된 방향성과 정확한 비거리, 이상적인 타구감을 제공한다.

a4R 아이언에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듀얼 페리미터 웨이팅(Dual perimeter Weighting)은 낮은 무게 중심과 관용성을 증대시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게 해준다. X 진동흡수 캐비티백(X-vibration Absorbing Cavity Design)은 샷의 진동을 흡수시켜 이상적인 타구감과 경쾌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포웨이 캠버드 솔(Four-way Cambered Sole)은 어떤 지면 상황에서도 헤드가 쉽게 빠져 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후면의 니켈 크롬 프라크는 헤드디자인을 세련되게 만들어주고, 예리한 탑 라인은 시각적으로 정교함을 제공하며 정확한 아이언 샷을 유도한다.

8개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카본과 스틸 샤프트 2종류가 있다. 스틸 샤프트 127만원. (031)758-1872]




백스핀량 줄여 ‘장타꿈’ 현실로

마스터스인터내셔널 ‘온오프 XI-D 드라이버’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의 2011년형 ‘온오프 XI-D 드라이버’는 스윙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이상적인 탄도와 비거리를 만들어 준다. 솔 부분에 업그레이드된 ‘파워브릿지’를 통해 헤드의 강성을 향상시켰고, ‘와이드 하이퍼 이펙트 페이스II’와의 상승효과로 백스핀량을 줄였다. 

또 페이스를 9개 존으로 분할하고, 각각의 두께를 설정해 고초속 에어리어를 전체로 확대했다. 덕분에 쉽고 편하게 장타로 연결이 가능하다. (02)531-1999





훅·슬라이스 안나게 ‘맞춤 튜닝’

테일러메이드 ‘R11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는 2011년 화이트 컬러의 R11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R11 드라이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튜닝 기능으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클럽으로 조절할 수 있는 튜닝 드라이버다. 특히 클럽 페이스 앵글을 조절할 수 있는 ‘페이스 앵글조절기술’과 클럽의 로프트 각도를 바꿀 수 있는 ‘비행탄도조절기술’, 클럽의 무게중심을 조정할 수 있는 ‘무게중심이동기술’ 기술이 조화돼 자신에게 딱 맞는 클럽으로 튜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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