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 백화점, 각종 편의시설 및 영화관, 키즈랜드, 옥상정원 등의 문화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는 가든파이브(garden5)에 복합문화공연장 가든파이브 아트홀(garden5 Art Hall)이 25일 문을 열었다. SH공사와 복합문화공간 CGV가 함께 하는 가든파이브 아트홀은 서울문화재단의 문화숲프로젝트 일환으로 운영된다.

가든파이브 아트홀은 270석 규모의 중소형극장. 가든파이브 영관(Young) 10층 CGV내에 자리잡았다. 이곳에서는 뮤지컬과 연극, 콘서트와 가족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25일 개관작으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연배우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26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윤영석과 김소현, 정상윤 등이 함께 한다. 29일과 30일엔 ‘연극열전2’ 시리즈인 ‘민들레 바람되어’가 공연될 예정이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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