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맞춤형 랩어카운트>하나대투증권, 시장 방향성 보다 종목·업종에 집중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펀드의 대안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인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을 지난해 1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은 기존 랩 상품과는 달리 투자자문사의 투자 자문에 따라 운용되는 랩 상품으로, 운용실적에 따라 엄선된 8개 투자자문사의 투자자문을 바탕으로 운용이 된다. 투자자문사는 주식투자 전략 및 종목 선정을 통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하나대투증권 랩운용부는 최종 운용 및 성과 관리를 맡는다.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자문형 랩은 펀드와 달리 특별한 투자 제약 없이 증시 상황에 따라 주식 비중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적극적인 자산운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대투증권 ‘써프라이스 랩’의 기본 운용전략은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비의 탄력적 운용을 통해 주가 상승 시엔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고 하락 시에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탄력적 자산배분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시장의 방향성보다는 업종별ㆍ종목별 대응 전략을 통한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 


‘써프라이스 자문형랩’의 투자스타일은 ‘적극적 자산배분형’으로 수수료는 가입 금액에 따라 2~3%로 적용된다.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정홍관 하나대투증권 랩상품본부 상무는 “써프라이스 랩은 적극적인 자산배분과 유망종목에 대한 집중투자로 기존의 주식형 펀드와는 다른 차별화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자문형 랩이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