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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ㆍ영국, 對리비아 공습 임박.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리비아 관련 주요국 정상회의가 끝난 직후 리비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습이 이뤄질 수 있다고 소식통들이 19일 전했다.

이 소식통들은 프랑스, 영국, 캐나다가 리비아에 대한 최초 공습에 참여하고 미국은 이후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아랍권 국가들은 서방 국가들의 공습 이후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비아 정부는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선언한 휴전의 이행 여부를 감시할 요원을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무사 쿠사 외무장관이  밝혔다.

쿠사 장관은 리비아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서 채택된 국제사회의  요구를 모두 이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리비아 정부는 군사개입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몰타, 터키, 중국, 독일 등에 같은 제안을 했다.

이에 대해 독일 외무부 대변인은 “그것은 유엔의 임무”라며 리비아의 제안을 거절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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