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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그리버드, 안 부러워"...두들점프, 1000만회 다운로드
엄청난 중독성으로 ‘앵그리버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두들점프’가 1000만회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다.

‘두들점프(Doodle Jump)’를 제작한 리마 스카이(Lima Sky)는 이 게임이 지난 2009년 4월 애플 앱스토어에 데뷔한 이후 1000만회 이상 다운로드 됐다고 발표했다.

두들점프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새총을 장전하는 ‘앵그리버드’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좌·우로 기울여 조작할 수 있으며, 설정을 변경해 화면을 터치하면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마 스카이는 이 게임이 곧 애플의 아이패드와 MS의 키넥트 용으로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작인식 게임기인 ‘키넥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이용자들은 반색하고 있다. 9toMac에 따르면 리마 스카이 측은 두들점프로 콘솔게임 시장에서 이슈를 일으키겠다는 당찬 포부를 보이고 있다.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두들점프는 문구류와 장난감, 만화책 등으로도 변신을 꾀하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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