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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트랜지션스대회서 ‘3번째 우승 노린다’

  • 기사입력 2011-03-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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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2개월 우승가뭄, 이번엔 끝낸다.’

‘탱크’ 최경주(41ㆍSK텔레콤)가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던 이니스부룩 코스에서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1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 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골프장(파71ㆍ7340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대회 코스인 이니스브룩은 최경주에게 잊을 수 없는 곳이다.

2002년 이 곳에서 열린 컴팩클래식에서 우승하며 PGA진출 이후 첫 타이틀을 따냈기 때문이다. 4년 뒤인 2006년에는 스폰서가 바뀌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이 됐지만 또다시 우승컵을 차지했다. 또 4년 뒤인 지난해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준우승으로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린 최경주는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었고, 4일 내내 성(性)추문 후 전격복귀한 우즈와 동반라운드를 펼치며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미국 코스로는 보기 드물게 업다운이 많은 이니스브룩 골프장은 최경주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최경주는 스윙교정 후 2년간 고전하다 지난해부터 궤도에 오르며 새로운 스폰서와 계약도 했지만, 올시즌 아직 눈에 띄는 성적이 없다. 노던 트러스트오픈에서 7위에 오른 것이 유일한 톱10. 자신있는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모처럼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최경주는 2008년 1월 소니오픈을 끝으로 3년2개월간 PGA투어에서 우승이 없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스윙에 자신감이 붙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최경주는 1,2라운드에서 스튜어트 싱크, 로코 미디에이트 등 베테랑들과 함께 라운드를 펼친다.

세계랭킹 1위 마르틴 카이머(독일)도 출전했다. 카이머는 장타자 버바 왓슨, 캐딜락챔피언십 우승자 닉 와트니와 한 조에 편성됐다. 지난 주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11위에 오르며 첫 상금을 손에 쥔 루키 김비오(넥슨)와 위창수, 재미교포 케빈 나도 출전한다. 4주 연속 대회를 치르느라 지친 양용은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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