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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유건, 시민권 포기하고 2일 현역 입대
배우 유건(28ㆍ본명 조정익)이 2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시민권을 포기하고 내린 결정이었다.

유건의 소속사 측은 2일 “유건이 오늘 오후 1시30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를 통해 입대한다. 미국 영주권자로 시민권을 받을 기회가 있었지만 군 복무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해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건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 이 곳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지난 2006년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유건은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와 영화 ‘무림 여대생’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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