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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분양단지>더 넓어진 실내…특급 교통·입지 ‘눈길’
강남역 ‘2차 I’PARK’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교보타워 인근에서 지난해 100% 계약을 달성한 ‘강남역 1차 I’PARK’오피스텔에 이어 ‘강남역 2차 I’PARK’를 분양한다. ‘강남역 2차I’PARK’는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5∼29㎡ 규모 총 99실로 공급된다.

실외기실과 보일러실을 없애고 전기보일러를 들여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주방에는 고급 전기쿡탑과 테이블 형식의 바 등이 설치되며, 욕실은 젊은 층의 수요에 맞춰 세면ㆍ세족과 드라이, 화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가구는 도어 미러, 보조등, 하이그로시 공법 등을 통해 미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남역 2차 I’PARK’는 오피스 밀집지역인 강남역 일대에 위치해 전문직 종사자와 직장인 등의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에서 현재 유일하게 분양권전매가 가능한 단지라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위치한 강남 교보타워 일대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이 개통된 데 이어 오는 9월 신분당선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성남, 수원, 용인, 안산, 인천 등 수도권을 연결하는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오피스텔 위치가 신논현역에서 1분, 강남역에서 3, 4분 거리이다.


분양가는 전평형 3억원 미만이며, 4일 삼성역 I’PARK 갤러리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정순식 기자/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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