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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롯데감독 로이스터의 한국사랑 “한국 오고파”
“너무나 한국이 그립다.”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이 한국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다시 한번 밝혔다. 특히 제 9구간이 창설되는 창원을 직접 거론해가며 한국 프로야구 복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로이스터 감독은 교통방송의 영어FM라디오방송인 ‘tbs eFM’의 ‘Sports Weekend’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 같은 한국사랑을 재확인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창원은 롯데 팬들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신생팀의 감독을 맡게 된다면 적응이 쉬울 것 같다”며 신생 구단 엔씨소프트의 감독직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신생팀을 맡을 경우 새롭게 선수들을 조련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롯데를 처음 맡았을 때도 비슷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자신했다.

LA 자택에 머물고 있는 그는 “한인타운에 가면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서 좋다. 한국 마켓에 갔는데 점원이 나를 알아보고 그냥 얼어붙어버린 적도 있다. 요즘도 한국 인사들과 교류가 많은 편인데 며칠 전에는 프로골퍼 앤서니 김과 라운딩을 했고 양용은과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또 “롯데를 맡은 뒤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났다.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에 가족들이 전부 초대를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고. 한국에 있는 동안 부시 전 대통령과도 여러 차례 골프를 치고 저녁식사를 했다”며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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