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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2라운드......이변 또 이변…어! 상위랭커 다 어디갔지?

  • 기사입력 2011-02-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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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 마운틴은 상위랭커들의 무덤.’
전날 타이거 우즈의 탈락은 서막에 불과했다. 25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마나마 도브 마운틴의 리츠칼튼GC에서 계속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대회 2라운드에서는 더 많은 톱스타들이 줄줄이 탈락했다.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를 비롯해 5위 필 미켈슨, 6위 폴 케이시(잉글랜드), 7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1위 어니 엘스가 모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세계랭킹 상위 20위 내 선수 중 무려 14명이 ‘고향 앞으로’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변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매치플레이지만 이번 대회는 유독 초반부터 강자들이 연이어 탈락하며 예측을 불허하는 결과를 쏟아내고 있다.
리 웨스트우드는 닉 와트니와 만나 시종 끌려다니다 17번홀에서 동타를 만들 기회가 있었으나 이를 놓치며 1홀차로 패했다. 필 미켈슨은 떠오르는 신예 리키 파울러를 맞아 먼저 한홀을 따냈지만 4,5번홀과 8~11번홀을 잇달아 내주는 등 고전한 끝에 6홀차로 졌다. 로리 매킬로이 역시 벤 크레인에게 단 한홀도 따내지 못한채 일방적으로 리드를 당한 끝에 7홀을 남기고 8홀차로 완패했다.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잉글랜드의 폴 케이시도 제이슨 데이에게 4홀차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은 4명(우즈, 미켈슨, 웨스트우드, 카이머) 중 마르틴 카이머만 3라운드에 진출했다. 카이머는 저스틴 로즈와 32강 정규라운드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연장에 돌입해 20번째 홀(파5)에서 정교한 벙커샷으로 버디기회를 만들며 컨시드를 받았고, 로즈가 버디퍼트를 실패하자 긴 승부를 마감했다.
한편 양용은은 ‘난적’ 스튜어트 싱크를 4홀차로 완파하며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다. 양용은은 7번홀까지 2홀씩 주고받으며 올스퀘어였으나 8~12번홀까지 4홀을 따내면서 싱크를 KO시켰다. 양용은은 26일 세계랭킹 4위 그래엄 맥도웰과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최경주는 라이언 무어에 5홀차(5&4)로 패하면서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탈리아의 18세 골프신동 마테오 마나세로는 1라운드에서 스티브 스트리커를 꺾은데 이어, 32강전에서도 찰 슈워철을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마나세로는 잉글랜드의 루크 도널드와 8강행 티켓을 다툰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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