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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스캔들’ 성룡, 이번엔 서정뢰와 키스하다 ’딱 걸렸네’
또다시 아시아 톱배우 성룡(청룽)의 스캔들이다. 이번에는 중국 여배우 서정뢰(37, 쉬징레이)와 키스하는 모습이 중국의 언론들을 통해 보도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의 매체들은 22일 성룡과 서정뢰가 키스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스캔들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그 가운데 시엔자이망은 “최근 서정뢰와 차 안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대담한 순간이 포착됐다”면서 “만취한 성룡과 서정뢰가 식당에서 나왔다. 성룡은 서정뢰가 차에 타는 것을 도운 뒤 차 안에서 서정뢰의 진한 키스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서정뢰의 경우 중국에서는 ‘천사’나 ‘선녀’ 이미지로 대표되는 여배우였기에 성룡과의 키스 장면은 대중을 실망시키는 순간이었다고도 신문은 덧붙였다.

이와 관련 서정뢰는 자신의 트위터(웨이보)에 “어디를 봐서 ‘만취’해 ‘격렬한 키스’를 하는 것처럼 보이냐. 정말 사람들을 잘도 속인다”는 말로 불쾌감을 토로했고, 서정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사진에 대해 ‘굿바이 키스’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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