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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토로라 아트릭스’ 출시에 기대만발...어떤 기능 있길래?
모토로라의 아트릭스(ATRIX)가 빠르면 내달 중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아트릭스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되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CES 이후 모토로라는 듀얼코어 스마트폰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아트릭스를 발 빠르게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트릭스’는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GB DDR2 램(RAM)을 탑재해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타 듀얼코어 제품과 차별화 된 부분은 웹 기반 데스크톱 ‘웹톱 애플리케이션(Webtop Application)’과 전용 도크(dock)이다.

‘웹톱 애플리케이션’은 도킹스테이션에 연결하면 풀 데스크톱 브라우징, 문서 작업, 웹 애플리케이션 구동 등 PC 수준의 강력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모질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 10.1을 이용할 수 있다. 



아트릭스 단말기를 전용 ‘도크’에 연결하면 웹톱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된다. 전용 도크는 ‘랩톱 도크(Laptop Dock)’와 ‘HD 멀티미디어 도크(HD Multimedia Dock)’ 2종류. 랩톱 도크는 11.6인치 스크린과 풀 키보드, 트랙패드를 탑재해 아트릭스와 연결하면 일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

HD 멀티미디어 도크는 USB 포트 3개와 HDMI 단자가 있어 HDMI와 호환 가능한 모니터나 TV, 홈시어터, 오디오 시스템 등과 연결해 휴대폰에서 즐기던 콘텐츠를 대형 화면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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