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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스크헤지상품>SK증권 ‘물가연동채권’
금리가 인상되면 채권 및 채권형 펀드 투자 매력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그 이면에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것이라는 얘기다. 채권의 원금 및 이자를 물가에 연동시켜 원금과 이자가 지급되는 물가연동채권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는 것.

물가연동채권은 채권이기 때문에 원금은 보장되고, 인플레이션율(CPI)에 연동하기 때문에 수익성도 겸비하고 있다. 향후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원금이 늘어나고, 현재 물가연동국채의 금리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급받게 되는 수익구조다.

이자 부분을 제외한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채권 가격 상승분에 대해서는 개인의 경우 과세가 되지 않으며, 10년 이상 장기채이기 때문에 분리과세도 가능하다.

현재 SK증권에서 판매되고 있는 2010년 발행된 물가연동국채(10-4)는 10년 만기에 표면금리는 2.75%, 6개월 이표채로 발행됐다. 6개월마다 매수한 액면금액에 물가계수를 반영한 금액의 1.375%에 대한 이자를 지급받는 채권이다.

시중은행의 정기예금금리에는 다소 못 미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원금의 상승분도 있기 때문에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고 가정한다면 장기 투자를 할 때 인플레이션에 따른 화폐 가치 보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2010년 발행물(10-4)의 경우 원금 보장을 도입해 만기에 혹시라도 물가지수가 발행일 물가보다 하락한다고 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상품 설명 및 가입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SK증권 행복센터(1588-8245, 1599-8245)를 이용하면 된다.

안상미 기자/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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