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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 멤버 연예계 ‘86라인’이 떴다!
연예계는 한때 강타, 이효리, 이수영, 하하, MC몽, 성시경, 이기찬, 양동근, 박경림 등 79년생 동갑내기들, 일명 ‘79라인’이 주름잡았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연예계 새로운 ‘라인’이 형성돼 주목받고 있다. 바로 1986년생들로 이뤄진 ‘86라인’이다.

‘86라인’의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큰 형님’ ‘큰 언니’ 벌로 통한다. 연기자도 경력 5~6년차 이상이 대부분이다.

아이돌 중 ‘86라인’의 대표 주자로는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를 필두로 2AM의 창민, JYJ 김준수와 쥬얼리 김은정, 하주연 등이 있다. 특히 이들은 씨야 김연지와 이보람, 가수 나비와 베이지, 배우 홍수아와 허이재 등과 함께 ‘재.떨.이’라는 친목모임을 결성해 끈끈한 우정도 도모하고 있다. ‘재.떨.이’는 이혁재(은혁의 본명)와 떨거지들의 모임을 뜻하는 말로 은혁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고. 얼마전 이들은 허이재의 결혼식장에 대거 참석해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예능과 가요계를 넘어 안방극장에서 ‘86라인’의 위력도 대단하다. 지난해 안방극장을 강타한 드라마의 주인공들 대부분이 86년생들이다.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과 유아인, 박민영이 모두 86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이고, ‘장난스런 키스’의 김현중도 ‘86라인’이다. 또 작년 시청률 50%대를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의 주연 윤시윤도 ‘86라인’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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